컴퓨터공학은 전공해도 클라우드 분야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학부에서 배우는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지식은 제한적이고 실무에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클라우드 분야 인턴십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고, 네트워크와 인프라 기초를 확실히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진 교육과정을 가진 한국 정보교육원에서 교육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박찬민 선생님입니다. 수업 관련된 질문은 언제든지 받아주시고 어려운 질문도 끝까지 찾아보고 같이 공부한 시면서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단순히 수업을 통해 지식만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 직장인 선배로써 시행착오나 경험에서 나오는 각종 꿀같은 정보들을 끊임없이 알려주십니다. 선생님만 믿고 따라간다면 전문지식과 직장인으로서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둘째는 커리큘럼입니다.
정적으로 지식만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면서 진짜 나의 지식으로 쌓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비전공자에게도 엔지니어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알려주십니다.
마지막으로는 6개월간 수업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는다는 자신감입니다. 6개월간 결석 없이 매일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공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6개월 동안이라도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면 취업할 때 이보다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이 부분을 잘 어필하여 원하던 기업에 입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선생님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조언을 해주시니 취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은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